조계종 스님 150여 명이 수행자 모임을 결성했다. 가칭 ‘전국 푸른 수행자회’는 오늘 대구 관오사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모임을 갖고, 양산 원각사 주지 반산스님을 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전국 푸른 수행자 모임은 승가의 위상을 높이고 종단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데 힘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푸른 수행자 모임에는 강원 강사와 선원 수좌 등 조계종단의 준 중진급 스님 15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