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가 27일 실시된다.
2014.02.27 | 이계덕 기자
조계종 6교구본사인 공주 마곡사가 27일 오후 1시 산중총회를 열어 원경스님의 마곡사 주지 선출에 따른 종회의원 보궐 선거를 시행한다. 마곡사 종회의원 보궐선거는 전 공주 갑사 주지 태진 스님이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부여 고란사 주지 탄공스님과 논산 쌍계사 주지 혜우스님간의 경선으로 치러지게 됐다. 직능직 종회의원 2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는 이날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리며 율원 대표에 전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종삼스님, 강원 대표에 봉화 청량사 주지 지현스님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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