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불교총신도회가 22일 용산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군불교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군불교 총신도회장인 김현집 합참차장은 봉행사를 통해 군인의 본분인 위국헌신과 부처님의 위법망구 정신을 되새겨 호국불교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군불교총신도회 창립 14주년 기념법회에서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으로 군불교 활성화에 기여한 배종영 해군제독이 조계종 총무원장상인 표창장을 받았다. 기념법회는 헌화와 유공자 시상식,축사,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스님과 호계원장 일면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법등정사, 주호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군 예비역 불자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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