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불교지도자들이 세계3대 불교유적지인 미얀마 불교유적지 성지순례에 나선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내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얀마 양곤과 바간 등지에서 불교지도자 미얀마 문화교류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미얀마 문화교류사업은 미얀마 불교유적지 성지순례와 더불어 미얀마 바간지역의 보존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미얀마 방문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스님,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김동건 불교포럼 대표, 박범훈 전 청불회장 등 각 종단 지도자와 불교포럼 회원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불교 지도자들은 미얀마 양곤과 바간지역 불교유적지를 순례하고 미얀마 국립승가회장을 예방하는 한편 미얀마 바간지역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