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해원사 주지 성효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15일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에서 엄수됐다. 성효스님은 지난 1991년부터 6교구 말사인 아산 해원사 주지로 부임했으며, 연꽃사진작가로 왕성한 포교활동을 펼치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세수 63세, 법납 50세로 원적에 들었다. 이날 마곡사 교구장으로 봉행된 영결식과 다비식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을 비롯한 6교구 본말사 스님, 신도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해 스님의 가시는 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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