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배 동국대 명예교수가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목 교수는 희귀암인 신경내분비종양으로 투병 중에도 지난해에는 불교평론 열린논단 강단에 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목 교수는 1937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동국대 불교대학장, 불교문화연구원장, 성철선사상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대한불교법사회 이사장으로 재가신행운동을 이끌어 왔다. 장례식장은 안암동 고려대병원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0일 오전 8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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