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 국제구호활동 양성교육 실시
2014.01.30 | 이계덕 기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29일 불교계 최초로국제구호활동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전법회관에서 열린이번 '청년들을 위한 자원활동가 학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국제사회복지에 관한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재단에서 국제사회복지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김동훈 나눔사업부문 부장이 강사로 나서 국제개발협력, 국제자원활동, 위기관리, 대안적 개발, 기후변화, 국제개발진로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해외현장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스님은 "해외현장에서 활동할 청년인재들의 양성이 시급한 과제"라면서, "앞으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불교계의 국제구호역량을 키우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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