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선지식동문회 '자비나눔기금 1백만원' 기부
2014.01.29 | 김성호 기자

한양대학교 불교학생회 선지식동문회(회장 박정환)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자비나눔기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약 300여명의 선후배로 구성되어 있는 선지식동문회는 이날 전달식에 회원 10여명의 참석 하에 선재의 선물- 책가방보내기 기금을 후원했으며, 2013년 첫 기부 동참 이후 지속적으로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며 잊지 않고 기금을 전달했다. 박정환 회장은 “요즘 5만원으로 책가방을 구입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동행에서 우리의 후원금에 기금을 보태어 아이들에게 예쁜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국내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동행 선재의 선물 책가방보내기 사업은 전국의 저소득가정 중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아동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세트, 도서를 입학 선물로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오는 2월 6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책가방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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