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지역에서 대한불교천태종 복지사업의 출발점이 될 노인전문요양원이 들어선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 복지재단은 오는 4월 창원시 진해구 이동에 천태종의 두번째 직영시설인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천태종복지재단은 강원도 원주에 성문노인전문요양원을 개원해,지난 2012년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개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요양원 시설을 완공했으며,같은해 11월 이사회를 열어, 초대 원장에 비구니스님인 갈산스님을 임명했다.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개원에 앞서 필수인력인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을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화ㆍ방문을 통한 ‘상담서비스, 무료진료 등 ‘의료서비스, 사회공헌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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