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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석굴암 해체해 서울로 옮기려 했다?

2014.01.21 | 이계덕 기자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이 최근 펴낸 '경북지역의 문화재 수난과 국외 반출사'가 2년여 끝에 1150쪽 분량에 일제시대 도굴 및 약탈로 외국에 불법 반출된 경북도내 주요 문화재 실태를 모아 발간했다.

이중에는 일제가 석굴암을 해체해 모든 불상과 모든 석재를 경성(현재 서울)로 옮기려 했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일제는 당시 석굴암을 해체해 토함산에서 40리 떨어진 감포로 옮기고, 다시 배편으로 인천까지 운반하려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민심이 반발했고, 결국 총독부가 현지보전을 하려했으나 보수 과정에서 원형이 훼손됐다고 전했다. 책은 불국사 다보탑 석사자상이 원래 4개이던 것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이 책은 1947년 대구달성공원에 문을 열었다가 사라진 대구시립박물관의 설립과 폐관과정, 박물관에 보관된 국보급 유물의 국내외 반출경위도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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