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불교인드라망 정모 법회

불기 2569 (2025년 06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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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포교사 '여광 이용우' 단장 취임 축하 법회

2014.01.12 | 진공심(45기)



불기 2558년 1월6일(월) 부루나회 주관 여광단장 제적 사찰인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주지스님을 모시고 부루나회원 240여명중 120여명이 참석하여 8대단장 취임 축하법회가 봉행되었다.
 
 

 

축하법회전 7,8대 지역단 임원진은 주지스님께 신년하례를 드렸고 大관음사 주지스님께서는 늘 수고 하시는 포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정법 장한상단장님 2년동안 고생하셨다고 말씀하시며 여광단장님도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하셨다. 
 
 

 

8대 단장으로 취임하신 여광단장님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참석해주신 내빈들께 한번 한번 호명 하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다음은 주지스님 법문이다. 
 
야심한 시간에 많이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동안  대구, 경북의 불교 발전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활동해주신 장한상 단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을  보면서 불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하시는구나, 불심이 대단하시구나 그런것을 종종 느꼈습니다.
 
먼저 지난 2년동안 수고해주신 장한상 단장님과  임원진들께 박수 한번  주세요.
 
그리고 한국불교대학으로서는 영광스런 일인데 취임하시는 여광 신임단장님과 새롭게 임원진이 선배들이 닦아 놓은 길 잘 보호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불교 발전과 포교발전에 기여해줄 신임 단장님과 임원진들에게도 박수한번 주십시요.
 
올해가  청마 말띠해라고 하는데요. 말이라는 동물이 고삐를 끼고 누군가가  잘 조련하고 훈련하면  천하에 없는 명마가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삐가 풀리고 야생마처럼 이리 저리 날뛰게 되면 또 걷잡을 수없는 동물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듯이  우리 마음속에도  더러 더러 들끊는  번뇌들이 있습니다.
 
불사나 포교사 절에서 많은 일들을 하지만 결국은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그 속에서 더러 다툼도 번뇌도 일어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또 그것을 충분히 화합하고 하심하면서  잘 해결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올해 말띠인 만큼 내스스로를 잘 다스리고 단련 시켜서 빨리 명마가 될수 있도록 대구,경북 포교사단  모든분들이  서로를 좀 돌아보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겠고 또 스스로  자정한 맑아지고 정진하는  힘이 생겼다면 그것은 뭇중생들을 위해 크게 회향할수 있는  큰 그릇을 가진  포교사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태어나는것도 원력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업력으로  사람이 있는데 여기 계시는 포교사님들은 다 원력으로 포교사가 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시험도 치고 했지만  결국  결정을 한것은 본인이거든요. 그래서 원력을 잘 성취하려면  우선 자기를 지극이 낮추는  하심이 필요하고 수행을  통해서 마음을 닦아 나가야 하고  포교사는 혼자 하는일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모양도 다르고 성품도 다르고 근본 마음 바탕도 다르고  포교사가 된 경위도 인연 갑오도  다 다릅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부처님 일을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화합하는게 무지무지 중요합니다. 단장님도 계시고 임원진도 계시고 단원들도  계시지만  각자의 소임만  다르지 상하 관계는  아니다 그런 이야기고  평등한 관계에서  각자 맡은 소임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서로를  존경할줄 아는 그런 포교사가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고요.
 
포교사라면 타종교에 비교하면  일반 불자들보다  전도사와 같은 존재인데 좀 더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고 오로지 신심하나로 포교를 하면서 부처님의 전법이 끊어지지않고 이어가기를  바라는 서원에서 포교사의 길을 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더 더욱 크게 보이는 분들이 포교사입니다. 해서  불교를 알된 모르던  모든분들에게  불교를  전해주는  포교사가 되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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