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불교계, 스물네번째 자비와 온정 행사 갖는다!
2014.01.09 | 김성호 기자

경남 창원지역 불교계의 따스한 자비와 온정이 올 해도 이어진다. 지난 1991년부터 이어졌으니 올해로 24번째에 달한다. 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원행스님)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금강자비회(이사장 홍고불심)가 주관하는 ‘제24회 이웃사랑 자비나눔 한마당’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창원시청 시민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것.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위안공연을 베푼 후 성금 4,000여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원시각장애인협회와 국립마산병원내 관해사에도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몽고식품과 창원시청공무원불자회, 창원내 불자기업·신행단체에서 협찬한 다양한 성품들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 불교연합회와 금강자비회는 1991년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무의탁노인, 이주여성, 장애인을 비롯해 지역의 불우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온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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