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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조계사, 파업 주동자 보호는 범인은닉 행위"

2013.12.26 | 김성호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성탄절인 25일 "조계사가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등  불법파업  주동자범들을 보호해 주는 것은 명분이 없으며 종교의 자비와 관용이 아닌 범인은닉행위"라고 규탄했다.

불법파업추방운동을 벌이는 활빈단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범죄은닉 조계사 규탄'시위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조계사 주지등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조계종은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을 방해하지 말라"며 "불법파업으로 사회혼란을 야기한 철도노조 수배자들은 종교의 보호막속에 있을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 교통대란으로 철도고객인 국민불편과 물류수송난등 국가기간망을 뒤흔드는 국해(國害)세력일 뿐"이라며 "조계사는 약자를 보호한다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甲의 위치에 있는 노동 귀족인 철도노조 불법파업 주동자들을 감싸고 있다"고 비난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겉으로만 호국불교를 표방하며 반정부적인 망국적 불법파업 주동자들을 감싸며 편드는 무지한 스님들도 사찰을 떠나라"며 "범인을 은닉하고도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을 방해하고 공권력을 무시하는 불교계의 반정부적인 일부 오만한 스님들 추방운동도 벌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종교도 법외 성역이 아닌만큼 조계사는 사찰내에 은신한 수배자들을 설득해 자수하게 하든지, 경찰의 공권력 집행에 협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활빈단은 이성한 경찰청장에 역대정권이 두손든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박근혜 대통령이 당장 어렵다고 적당히 타협하면 미래 기약  못한다는 엄정 대응 방침을 따른다면 "조계사 외곽에만 머물며 여론의 눈치를 살피면서 법집행을 미루는 직무유기를 범하지 말고 조계사 측에 양해를 구하고 즉각 수배자들을 체포해서 엄정 사법처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6일 철도노조를 대검찰청에 고발한 활빈단은  공개지명수배되어 체포한 경관에 특진까지 발표된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에 시민체포 현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추적중이다. 또 홍 대표는 코레일에서 공개채용할 철도차장(200명)에 활빈단사무처장등과 함께 응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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