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장’ 전 봉은사 주지 ‘진화’ 스님 내정
2013.12.10 | 김성호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에 진화 스님(전 봉은사 주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계언론인 불교닷컴은 진화 스님이 내정됐다면서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빠르면 12일께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진화 스님이 문화사업단장에 최종 임명될 지는 미지수란 분석도 있다.”면서, “진화 스님이 사업단장을 수락할 경우 소속된 계파 내부 갈등이 커질 수 있다는 주변의 의견에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고 보도했다. 한편, 공석인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 총괄부장에 덕산 스님이 임명될 예정이고 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는 전 종립학교관리위원 탄원 스님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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