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연수원' 비구니 '구과 스님' 임명됐다
2013.12.07 | 김성호 기자
중앙승가대 출신 주지급 스님들이 포함된 동기들로 알려진 10여명의 승려들의 음주문제로 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데 대해 조계종이 발빠른 수습에 나서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음주장소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인 '한국문화연수원' 원장을 해임한지 하룻만인 지난 4일(수) 신임 원장으로 구과스님을 임명하였다. 구과(九果)스님의 재적본사는 제15교구 통도사이며 원광스님을 은사로 1984년 해인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수계(사미니계) 하였습니다. 이후 봉녕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후 약수암 죽림선원, 석남사 정수선원, 백흥암 선원, 윤필암 사불선원, 내원사 동국제일선원, 삼선암 반야선원, 영각사 극락선원 등 제방에서 수행하였고, 현재 석남사에서 정진하며 제15대 중앙종회의원 소임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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