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봉사단, 소외이웃 위해 김장김치 담구다...
2013.11.25 | 김성호 기자

동국대 봉사단인 ‘동국참사람봉사단(단장 김희옥 총장)’ 학생들이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동국참사람봉사단은 ‘2013 중구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가 지난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열렸다. KT&G복지재단 중부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국대 학생 및 교직원 40여명을 비롯해 중구 재가복지 관련 기관 약 11개 2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10kg 1,000상자 분량으로, 김장 작업이 끝난 뒤 기관별로 지역 소외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편, 동국참사람봉사단은 지난 16일(토)에도 교수, 학생, 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중구지역 관내 소외이웃에게 약 5천 장의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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