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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찾은 통진당 '이정희' 무슨말 나눴나!

2013.11.23 | 김성호 기자



이석기 의원의 RO수사로 당 강제해산 위기에 까지 몰린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당 소속 의원들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희 대표 등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21일 오전 최근 연임에 성공한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눈것.
 
 
 
 
 
이정희 대표는 지난 8일 총무원장스님 취임법회를 상기하며 "스님이 선물하신 죽비를 잘 받았다"며 "최근 어려운 상황을 겪는 당에 아주 뜻깊은 선물이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정진하는 데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하고 최근 통합진보당의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했다.
 
자승 총무원장은 "당이 매우 어려운 위기상황이라고 들었다. 더불어 함께 살자라는 것이 상생이고 화쟁사상인데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스럽다"면서 "당의 이념이 국민 정서에 얼마나 부합되는지가 중요하다. 이런 점을 돌아봤으면 좋겠고,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장 겸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은 "뜻있는 국민들은 최근 사태를 보면서 여론재판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 국민적 여론이 분출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희 대표는 “총무원장 취임법회 때 쌍용자동차 노동자가 헌화를 하는 것을 보고 기쁘고 한편으로 마음이 아팠다. 또한 종교계 어른들이 자리를 함께 하는 모습도 아름다웠다. 어려운 노동자들을 이해하고 안아주시는 종단의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기회를 정진의 계기로 삼고, 원장스님의 격려를 마음에 담아 갈등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진보당에서는 오병윤 원내대표, 김재연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종단에서는 화쟁위원장 도법스님, 기획실장 일감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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