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주민과 함께하는 '땡큐 붓다' 콘서트 열린다!
2013.11.06 | 김성호 기자

"불음과 법향으로 영종도를 장엄하라" 대한불교조계종 영종불교회관(주지 자명)과 (사)170원의 생명나눔(회장 이 만기)에서는오는 17일(일) 오후 1시 30분 부터 영종도 공항신도시에 위치한 “하늘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영종 주민과 불자들을 위한 ‘제 1회 자명스님과 함께하는 땡큐붓다 콘서트’를 봉행한다.
인천과 영종지역의 취약한 불교 저변을 넓히고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문화포교와 전법의 행사는 매월 셋째 주 일요일, 같은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제 1회인 이번 콘서트에는 자비명상으로 마음 다스리기의 대가로 각광받는 힐링 멘토 '마가'스님의 ‘자기 행복찾기’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이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 가장 왕성하게 찬불 음성공양 활동중인 불교계의 프리 마돈나 ‘정율’스님과 노래하는 행자로 널리 알려진 서산 서광사 주지이신 ‘도신’스님, 그리고 불교 저변이 취약한 영종도의 불법홍포를 위해 문화포교로서 일선을 누비는 이번 땡큐 붓다 콘서트를 기획하고 주최한 ‘자명’스님등의 찬불 공연도 진행된다. 이뿐 아니라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 교수의 특별한 공연과 국내 최초로 ‘티 아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차 연구가 ‘최송자’ 명인의 선을 찾는 차와 명상 퍼포먼스 공연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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