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수행체험,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2013.10.25 | 김성호 기자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지난 21일(월)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한국불교 수행 중국 체험단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번 제16차 한중일 불교우호 교류대회를 앞두고 한․중 불교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한․중 양국간 불교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오는 11월 23일 제16차 한중일 불교우호 교류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중국 체험단장 정자스님(중국불교협회 부회장)은 “제34대 총무원장에 취임하신 것에 대해 체험단을 대표해서 축하드린다”며 “이번 한국불교 수행 체험을 통해 한국불교를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간 불교 발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불교 수행 체험단은 한․중 양국간 불교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이며,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정자스님을 비롯한 7명의 스님이 지난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간 화엄사, 송광사, 범어사, 천은사, 향일암, 문수사, 천태종 삼광사, 태고종 봉원사 등에서 한국불교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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