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대상 '제원스님-임희웅 포교사단장'
2013.10.18 | 김성호 기자
제25회 조계종 포교대상에 길음종합사회복지관장 제원스님과 임희웅 포교사단장이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원스님)은 “지난 7일 포교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종정상인 포교대상에 제원스님과 임희웅 단장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개인 17명과 단체 1곳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상인 포교대상 공로상은 인천 수미정사 회주 종연스님과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 이병인·이영경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 이현수 전 직할교구 신도회장 등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조계종 포교원장상인 원력상에는 공군본부 군종실 운영과장 각원스님과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 주지 자우스님, 양주 대승사 주지 귀영스님, 조계총림 송광사 포교국장 각안스님, 이종만 좋은벗풍경소리 실장, 남상민 불교여성개발원 부원장, 김애주 전 불교여성개발원장, 김미려 제25교구본사 봉선사 다도회 지도강사, 류병선 제9교구 신도회장, 이석언 부산 금정중학교 교법사, 최명숙 보리수아래 회장, 제4교구본사 월정사 문수청소년회(총재 정념스님) 등이 선정됐다.
포교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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