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협불자연합회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되길..’
2013.10.01 | 김성호 기자
아프리카 탄지니아 학교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에 수많은 불자들의 참여로 십시일반 기금이 조성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농협불자연합회(회장 이종훈,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장)는 아프리카 학교건립 기공식 소식을 접하고 본부와 서울지부의 회원 67명이 함께 기금을 마련하여 4,350,000원을 전달했다. 전국농협불자연합회는 전국에 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다. 전국농협불자연합회는 아프리카 학교건립 소식을 듣고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기금을 보탰다고 전했다. 전국농협불자연합회 이종훈 회장은 “아프리카 학교건립 소식을 듣고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보탰다”며 “적은 기금이지만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기부를 통해 많은 혜택을 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으며, 김영일 부회장은 “아름다운동행의 창립 이후 꾸준히 활동에 참여해왔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다른 회원들과도 아름다운동행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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