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급식소' 어르신 봉사에 굵은 땀방울이...
2013.08.26 | 진공심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오랜만에 내린비로 더위가 많이 누그러진것 같은 8월 넷째주 토요일.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무료급식을 찾는 어르신들은 평소나 다름 없었고 대승회 회원님들도 봉사에 많이 동참해 주셨던 것.
소고기 국밥으로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고 오후2시쯤 마무리가 되어가자 몇몇분은 먼저 무량수전으로 생신상을 차리러 갔다. 두시반부터 무량수전 어르신 일곱분이 이번달에 생신을 맞아 생신 발원문도 읽고 축하송도 불러드리고 케익 절단식까지 하고 대승회 음성공양팀들의 노래와 춤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토요일마다 등에 땀이 흘러내려 옷을 흠뻑 적셨지만 늘 웃으며 봉사해주시고 빠지지않고 참석해주신 대승회 회원님들께 한번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첫째주는 포교사 18기님들, 둘째주는 정법호출 셋째주는 144기 법우님들, 넷째주는 의료보험공단 직원들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토요일마다 자주 뵈어요. 혹시라도 봉사에 관심이 있고 토요일 시간이 되시는분들이 동참하시면 누구든지 대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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