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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도량 신축법당(2층 대웅전)에서 3월 초하루를 맞아 개관법회

2023.05.01 | 이은경

칠곡주민들의 쉼터가 되는 함지산아래 운암지가 품은
편안하고 아늑한 보금자리에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칠곡도량이 터를 잡은지
꼭 열아홉해만에 소원하던 신축법당이 대중앞에 장엄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칠곡도량 신축법당(2층 대웅전)에서
3월 초하루를 맞아 개관법회가 있었습니다
 
법우님들께서는
원하고 바라던 신축법당에서
마주하는 관세음보살님의 온화한 미소에 반가움을 표하며
공양물을 올리고 
참석한 400여명의 많은 대중들은
주지스님께서 집전하는 초하루 법회에 동참했습니다
 
큰법당에모인 대중들의 염불소리는
어느소리 음성보다 여법하게 드리며 가슴을 울렸습니다
 
법회가 있은후
주지스님과 신도회장님께서는
법문과 공지사항을 전달한후
가시는 분들에게 
떡과 음료를 나누어드렸습니다

임시법당과 신축법당 그리고 지천창고를 오가며
수개월동안 소리없이 수고해주신

주지스님과 신도회장님을 비롯해서

신도회국장님들, 공덕회원들과 많은 분들이 계셔서
오늘의
장엄한 신축법당이 완공되어 우리가 편안하게 수업하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보는이 없어도 보이지않는 곳에서 늘수고해주신 많은 법우님들과 신도회임원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개관법회가 있는 오늘도
맡은곳에서 수고해주신 분들
법회에 동참하신 분들
인연공덕으로 하시는일들 원만성취하시고 늘 건안하시길 빕니다
 
모두함께
칠곡도량의 앞날에 발전있기를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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