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년 4월 12일 수요일.

연두빛 가득한 4월의 아름다운 봄날에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주간반 법우님들이

윤달을 맞아 삼사순례를 다녀왔습니다.

경남 산청에 위치한 선승 성철스님의 생가터 사찰의 겁외사,

지리산 대표 비구니 사찰 대원사를 참배하고

2시 지리산 치유마을에 도착하자 예정보다 조금 빨리

약사여래불 점안식이 봉행되어

큰스님의 법문을 먼저 듣고 참배를 하였습니다.

큰스님께서는  지리산은 불교성지와 같은 곳이며

관세음보살님과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고

현대의학으로 치유되기 힘든  몸과 마음을 자연치유를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으며 지리산 황토치유마을에 보름정도 입소해서

프로그램에 따라 치료를 하면 청정한 자연안에서 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센터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좋은날 도반들과 함께 힐링하며 

윤2월 삼사순례를 무사회향하였습니다.

순례에 함께하신 인연공덕으로 늘 복된날이 되시길 바라며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총동문신도회 선강회장님을 비롯한 국장님들과

신도님들의 안전과 신속한 순례를 위해 수고해주신

백팔순례 덕성행 총괄팀장님과 각 차량 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참좋은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