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6월 25일 주간반 신입생 지도법사단 회향식
2019.07.02 | 이은경

불기 2563년 6월 25일 화요일 1교시 수업 후 대웅전 3층과 4층 대법당과 옥불보전에서는 휴식 시간을 이용해서 그동안 신입생 법우님들이 우리절에 잘 적응하도록 함께 공부하면서 지극정성 살뜰히 챙겨주신 주간반 신입생 지도법사단의 회향식이 있었습니다. 각 관음에서 지도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는데 그동안 얼마나 정이 들었을 지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이 참으로 애틋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지난 3개월 바쁜 일 마다하고 늘 먼저 오셔서 초발심의 신입생 법우님들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내 가족 같이 따뜻하게 마음 나눠주신 우리 최성자 팀장님을 비롯한 지도법사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회향식을 기점으로 이젠 지도법사님들의 도움없이도 기수별로 관음별로 단합된 모습 보여주시고 아울러 스스로 공부하고 기도하고 또 봉사하고 포교하는 우리절의 엘리트 불자로 조금씩 성장해 가실 거라 믿습니다. 지도법사님들도 비록 회향은 하였지만 절에 오실 때마다 들여다 봐 주시고 수업은 물론 사시예불을 비롯 절수행 단체 등 수행 단체에 한번씩이라도 동참 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름다운 회향을 하신 주간반 지도법사단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울러 신입생 법우님들이 굳건한 신심으로 우리절에 잘 뿌리내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관세음보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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