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역 내 농업용 저수지 및 수리시설에 대한 점검에 관련 건축토목학 전공 대학생이 참여 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4월13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농업용 저수지 667곳에 대한 자체점검과 민·관 합동점검, 정밀점검 등으로 구성했다.

콘크리트 구조물 내구성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 등에는 토목·건축학과 대학생이 직접 참여한다.
합동표본점검은 기술 안전품질원의 협조를 받아 폐쇄회로(CC)TV, 드론, 슈미트 해머, 철근배근 탐지, 탄산화 깊이 측정 등을 진행한다.

안홍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