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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 설치 갈등 빚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과방문....

2013.06.24 | 이서현 기자



인천국제공항에 연등 설치문제로 불거졌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불교계의 갈등이 일단락 되었다.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임사장으로 취임한 정창수 사장이 조계종을 방문 공식 사과 한 것.

▲좌측이 자승 스님, 우측이 신임 정창수 사장 © 조계종 제공


지난 6월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정창수 사장은 이날 조계종 자승 스님을 사과방문하고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며, 당시 일은 결과적으로 부실하고 잘못된 판단이였다. 신임 사장으로서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조만간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4층 불교문화 전시품도 보시고, 내년 연등회 전통등 설치 장소, 기간 등 두루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스님은 “인천국제공항은 한국의 관문으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대표하고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곳인데 적절치 못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고, 뒤늦게 전통등을 설치하고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면서 “신임 사장님 취임을 계기로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문화융성은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고 경제부흥을 이루는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행복으로 가는 길”임을 강조하며 “연등회, 템플스테이 등은 전통문화체험으로서 국가브랜드를 제고하는 중요한 국가정책 중의 하나임을 인식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사과방문에는 기획실장 주경스님, 문화부장 진명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이 배석하였으며, 최홍렬 영업본부장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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