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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도전 정신으로 '채식요리' 진수 선 보였다!

2013.06.07 | 이서현 기자



“젊은 도전 정신과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채식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요.”

지난 1일 열린 ‘제 1회 대학생 채식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주선‧박수진(전주대 외식산업학과)팀의 수상 소감이다. 이들이 출품한 요리는 ‘된장소스를 곁들인 사색국수’로 된장을 기본 양념으로 네가지 색의 국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달래소스를 곁들인 4색 두부선’과 ‘매실청 천사채국수’를 선보인 김동욱‧박상우(전주 우석대 외식산업학과)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참취쌈 튀김을 곁들인 누룽지 산채비빔밥’을 요리한 정규혁‧이동규(전주 우석대 외식산업학과)팀에게로 돌아갔다.

이밖에도 정난영‧이보람(남부대 호텔조리학과)팀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윤용근‧김경현(전북대 식품영양학과)팀과 박찬해‧강량욱(전주대 외식산업학과)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에는 문동수‧박현석(전주대 한식조리학과)팀과 이정아‧유연호(전주 우석대 외식산업학과), 김민준‧주연화(전주 우석대 외식산업학과)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참관 대학생들이 뽑은 스타상에는 권준휘‧김민재(전주 우석대 외식산업학과)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지원한 19개팀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량을 겨뤘으며, 요리 도구의 위생 상태를 기본으로 맛과 모양, 메뉴의 독창성 및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가 가려졌다.

특히 전주대(총장 고 건) 외식산업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 학생들은 전북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채소를 중심으로 메뉴를 개발하여 실용성과 건강한 메뉴를 구성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와 관련 전효진 전주대 외식산업학과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의 음식트렌드와 웰빙 성향에 대한 이해, 그리고 건강음식 접근방법 발전에 대해 시도가 높게 평가됐으며, 특히 적극적인 동아리활동과 노력이 수상의 큰 계기가 되었다.”며, “우리 학생들의 지속적인 수상 실적은 전북지역과 음식문화의 본고장의 명성으로 알려진 전주시와 전주대 외식산업학과의 위상을 높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금선암 주지 덕산스님과 곽인순 자연음식문화원 이사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대학생 채식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다양한 채식 요리의 개발과 함께 채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학생 채식요리경연대회’는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스님)과 (사)자연음식문화원(이사장 곽인순)이 한식의 세계화와 채식 음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전라북도, 전주시, 전북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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