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 전달식”
2015.09.17 | 이경 기자

대한 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인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에서는 9월 14일 ‘나눔축산운동본부(대표이사 이기수),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650만원 상당의 목우촌 선물세트 250개를 후원했으며, 이 후원품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기수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우리 축산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나눔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앞으로도 더욱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항상 힘이 되고자 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은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고, 현재가 있어야 미래가 있다. 나눔이란 나눌수록 그 가치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이렇게 좋은 기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이룰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일을 전하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수경 관장은 “2014년부터 꾸준히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주고 계신 ‘나눔축산운동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뜻 깊은 곳에 전해주신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 동참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물세트를 후원하였으며, 2014년부터 활발한 후원 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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