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대통령 표창'
2015.09.12 | 김성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이 운영하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일 올림픽홀(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복지 우수시설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국 182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 후 지난 6월 점수를 공개했던 ‘2014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의 결과다. 지난 평가에서 98점으로 총점 1위를 획득, 6개 분야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려운 근무 여건에도 마음을 모아 함께 해 온 직원들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법인과 사찰·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불교복지의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현장에서 힘쓰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재단 역시 불교복지가 성장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시설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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