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불교인드라망 정모 법회

불기 2569 (2025년 05월 12일) 월요일

뉴스 > 불교뉴스  

은처논란 용주사 사태 몸통은 조계종 '호법부장?'

2015.09.07 | 추광규 기자



은처 논란등을 빚고 있는 조계종 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성월 스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용주사 사부대중비상대책위원회(임시대표 대안스님 외 전국사부대중연합일동 이하 중진비대위)가 ‘총무원 조계사에 가서도 단식, 묵언정진과 사부대중 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이 성월 스님을 비호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중진비대위는 4일 발표한 8차 선언문을 통해 “대처승 성월의 범계사실과 패륜적 행위를 옹호하는 자가 있다면 이름을 밝히고 모든 종도 앞에 당당하게 나서라!”면서, “공개검증을 실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어 “뒤에 숨어 비열한 음모를 꾸미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서 진위를 가리자!”면서, “무지막지한 공개적 돈선거 자행과 처자식이 있는 이 모든 범계사실이 하나라도 사실이 아니면 당장 사부대중 비상대책위 관계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라.”고 천명했다.

 

중진비대위는 계속해서 “산문을 억지로 폐쇄하고 호법부를 총동원하고 도량참배하는 신도들을 막고 돈을 가지고 언론사의 입을 막는 짓들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말사주지 추천권으로 말사스님들을 회유 협박하여 스스로의 범계행위의 책임을 피해보려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진비대위는 이어 “이런 대처승 성월에 대해 무조건 가만히 두는 것이 옳은 일인가? 이런 대처승을 비호라는 것이 옳은 일인가?”라고 거듭해 따져 물으면서 “만약 그렇다면 모두다 청정비구 종단을 떠나 대처종단으로 떠나야 할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중진비대위는 계속해서 “대처승 성월은 공개적으로 두려움도 없이 돈선거를 자행하였고 처자식이 있음을 가까이 있는 관계자들에게 사실로 인정도 하였는데 저런 대처승을 가만히 두고 보는 것이 교구의 안정을 이루고 교구의 화합을 이루는 일인가?”라고 따져 물으면서 “이것은 도리어 용주사 전체가 죽는 것이고 청정비구 정신이 죽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길을 가야 할 것인가? 초발심의 출가정신을 되살펴 보고 스스로 삭발한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어 보라.”면서,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라고 거듭해 따져 물었다. 

 

중진비대위는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용주사 사태에 대한 모든 것을 종단의 호법부장은 사실 처음부터 다 알고 있다.”면서, “호법부장은 성월의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서울에서 성월과 몇몇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여러 번 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동안 비대위 관계자에게 여러 차례 신륵사를 당장 줄테니 그만하라고 회유해왔고 용주사 문도회의를 막으려고 회의 전날부터 용주사에 와서 온갖 저열한 짓을 해왔다.”면서, “용주사 전강문도의 일원인 호법부장은 당당하게 큰소리로 답을 하라.”고 요구했다. 


중진비대위는 이 같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 경찰총장격인 호법부장이 최고로 질이 좋지 않은 여러 사건의 범계자인 성월 대처승을 편들고 지키는 것이 종헌종법을 지키는 것인가? ▲ 용인 백련사 주지실에서 수십명의 사형제들에게 수백만원의 돈봉투를 돌리며 자기를 지지해 달라며 공개적으로 불법적인 돈선거를 자행하였고 그 증인들이 모두 있는데 그런 짓을 한 성월을 끝까지 비호하는 것이 종헌종법을 지키는 것인가? ▲ 처자식이 있음이 사실로 확인될까 두려워 유전자검사를 하지 않고 문중의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성월을 끝까지 비호하는 것이 종헌종법을 지키는 것인가? 라고 따져 물었다.

 

중진비대위는 마지막으로 “거짓의 위선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 종교인 평화회의에도 알릴 것이다. 총무원 조계사에 가서도 단식, 묵언정진과 사부대중 궐기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대처승 성월은 이제 비구가 아니다. 대처승 성월은 결코 용주사 교구장이 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다음은 8차 선언문 전문이다.

 

 

대처승 성월 산문출송을 위한 제8차 선언문


“대처승 성월의 패륜을 누가 옹호하는가?”

 

대처승 성월의 범계사실과 패륜적 행위를 옹호하는 자가 있다면 이름을 밝히고 모든 종도 앞에 당당하게 나서라!
공개검증을 실시하라!
뒤에 숨어 비열한 음모를 꾸미지 말고 당당하게 나서서 진위를 가리자!


그리고 무지막지한 공개적 돈선거 자행과 처자식이 있는 이 모든 범계사실이 하나라도 사실이 아니면 당장 사부대중 비상대책위 관계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라.


그들은 결코 고발하지 못한다. 그러면 법원에서 유전자 검사로 가리라고 명할 것이고 끝까지 유전자 검사를 거부하면 친자로 인정하는 판결이 날것이기 때문이다. 법원에서 친자로 확인되면 대처승 성월은 용주사를 떠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온갖 다른 방법으로만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산문을 억지로 폐쇄하고 호법부를 총동원하고 도량참배하는 신도들을 막고 돈을 가지고 언론사의 입을 막는 짓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말사주지 추천권으로 말사스님들을 회유 협박하여 스스로의 범계행위의 책임을 피해보려 하고 있는 것이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이다, 얼마나 가련한 일인가?

 

그러면 모든 종도들께 묻는다. 용주사 말사 소임자들께도 묻는다.


이런 대처승 성월에 대해 무조건 가만히 두는 것이 옳은 일인가? 이런 대처승을 비호라는 것이 옳은 일인가? 만약 그렇다면 모두다 청정비구 종단을 떠나 대처종단으로 떠나야 할 것이다. 대처승 성월은 공개적으로 두려움도 없이 돈선거를 자행하였고 처자식이 있음을 가까이 있는 관계자들에게 사실로 인정도 하였는데 저런 대처승을 가만히 두고 보는 것이 교구의 안정을 이루고 교구의 화합을 이루는 일인가? 이것은 도리어 용주사 전체가 죽는 것이고 청정비구 정신이 죽는 일이다. 자..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길을 가야 할 것인가? 초발심의 출가정신을 되살펴 보고 스스로 삭발한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어 보라.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

 

최근에 친자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관련 특별한 법원 판결이 여러 번 있었다.


차영(53) 전 통합민주당 대변인이 자신의 아들이 조희준(49) 전 국민일보 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임을 인정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하였다(2015. 7.15).


서울 가정법원 가사3부(이수영 부장판사)에서 재판부는 “피고 조희준에게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위해 수검명령을 했고 정당한 이유없이 유전자 검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리고 많은 정황을 고려하여 친자임을 판결하였다. 이것은 법원의 유전자 검사의 명령에 응하지 않으면 친생자임을 추인할 수 있다는 판결이다. 차영의 아들은 그리하여 공식적으로 조용기 목사의 손자가 된 것이다. 부산 가정법원 가사5 단독 박숙희 판사의 판결(2014.9.25)도 같은 내용이고 2011년 2월 24일의 서울가정법원에서 전직 김영삼 대통령에 대한 친자확인 소송에서의 판결도 같은 내용이다. 그리고 다른 많은 사건에서도 유전자 검사를 거부할 때 친자관계를 인정하는 판례들이 나왔다.


이런 사실을 대처승 성월은 변호사에게 상세하게 자문 받았다. 그 이후 비대위에 대해 아무런 법적 대응도 못하고 그저 막무가내로 버티고만 있으며 “송장으로는 나가도 두 눈 뜨고는 못나간다” 며 반승가적 패륜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이런 대처승 성월을 그냥 두고 보는 것이 옳은 일인가? 수많은 고난을 무릅쓰고 청정한 용주사를 수호하기 위해 심신을 다 바치는 것이 옳은 일인가? 성월의 상좌들도 출가보리심을 되새기며 잘 성찰해 보기 바란다.

 

1991년 처음으로 유전자 검사가 도입된 후 지난 해까지 5000건 이상 제기된 친자확인 소송에서 유전자검사 판정결과가 부정된 사례는 없었다. 서울대 의대 이윤성교수(법의학)도 “법원에서 우리의 유전자 판결결과가 부정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니 대처승 성월은 하루 빨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여 이런 큰 혼란을 속히 끝내고 문중이 안정되고 화합하게 하여야 한다. 오직 그것만이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 전직 대통령도 유전자검사를 하지 않아 재판에서 졌다. 이제 사법부의 판례에 대한 해석은 명확하다. 떳떳하면 유전자검사를 하고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는다면 친자로 인정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한 가지 같은 논리로 검증 할 일이 있다. 지난 2014년 8월의 주지 선거에서 본인이 범계행위를 저질렀던 용인 백련사 주지실에서 수십명의 사형제들에게 수백만원 씩의 돈봉투를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주면서 지지를 부탁한 이 명백한 사실에 대해 조금이라도 사실이 아니면 우리 사부대중비대위를 허위사실유포로 검찰에 고발하라. 대처승 성월은 경찰이 철저하게 수사하면 사실로 드러나기 때문에 고발하지 못한다. 고발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바로 사실로 인정한다는 뜻이 된다. 유전자 문제와 같은 유형의 법논리로 해석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고등검찰청에 대한 항고에 이어, 고등법원에 까지 재정신청하여 고등법원 판사 앞에서 지금까지의 모든 자료를 가지고 돈선거 문제를 꼭 밝힐 것이고 새로운 판례를 만들 것이다. 지금의 검찰총장은 곧 물러날 것이다. 고등법원의 판사는 대처승의 돈을 들여 부리는 술수가 결코 통하지 못하고 올바른 사법부의 판결이 내려질 것이다.

 

지금까지의 용주사 사태에 대한 모든 것을 종단의 호법부장은 사실 처음부터 다 알고 있다. 호법부장은 성월의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서울에서 성월과 몇몇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여러 번 해왔다. “어떻게 성월을 비호할까?” 그동안 비대위 관계자에게 여러 차례 신륵사를 당장 줄테니 그만하라고 회유해왔고 용주사 문도회의를 막으려고 회의 전날부터 용주사에 와서 온갖 저열한 짓을 해왔다. 그런 짓을 하는 것이 교계언론에도 포착되었다. 용주사 전강문도의 일원인 호법부장은 당당하게 큰소리로 답을 하라.

 

첫째, 경찰총장격인 호법부장이 최고로 질이 좋지 않은 여러 사건의 범계자인 성월 대처승을 편들고 지키는 것이 종헌종법을 지키는 것인가?
둘째, 용인 백련사 주지실에서 수십명의 사형제들에게 수백만원의 돈봉투를 돌리며 자기를 지지해 달라며 공개적으로 불법적인 돈선거를 자행하였고 그 증인들이 모두 있는데 그런 짓을 한 성월을 끝까지 비호하는 것이 종헌종법을 지키는 것인가?
셋째, 처자식이 있음이 사실로 확인될까 두려워 유전자검사를 하지 않고 문중의 큰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성월을 끝까지 비호하는 것이 종헌종법을 지키는 것인가?


또 어느 누구라도 좋다. 이런 대처승 성월을 비호할 자신이 있다면 당당하게 나서라. 그리고 공개검증 하자. 평화적으로 물리적 충돌없이 문도총회를 개최하겠다고 해도 산문을 막아 원천적으로 출입을 봉쇄하고 문도의장스님의 자격시비까지 일으키는 억지 와 패륜을 저지르고, 온갖 비열한 술수를 저지르는 저 성월을 비호하려면 누구든 당당히 나서라. 그리고 모든 사실을 전 종도 앞에서 분명하게 밝혀보자.


적법하게 임명된 총리도 범죄사실이 있으면 내려오는 것이고 적법한 선거를 통해 당선된 국회의원도 범죄 사실이 있으면 법의 판결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대처승 성월도 비록 종법에 의한 선거에 의해 당선되었다하여도 돈선거 사실과 처자식이 있음이 밝혀졌다면 당장 종단적으로 멸빈의 징계를 받고 용주사를 떠나야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무조건 선거에 의해 당선되었다는 그 사실하나만으로 범계사실이 밝혀졌어도 뻔뻔스럽게 버티고 있으니 이것이 대체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대체 어느 누가 이런 대처승을 비호하고 있는 것인가? 이런 대처승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대체 종헌종법 몇조 몇항에 있단 말인가?


전강문도회 원로스님들은 회의를 통해 큰 물리적 충돌을 피하고자 문도임시총회를 열지 않고 입장문을 발표하였으며 중진비대위는 용주사 신도들과 시민들에게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리고 말사주지 추천권으로 행하는 온갖 회유와 협박의 내용을 문도스님들을 통해 들었고 용주사 신도와 불자들의 가슴 아픈 호소도 많이 들었다.

 

이제 용주사 사태는 전국에 모두 알려졌다. 종단적 문제가 된 것이다. 그리고 용주사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는 많은 사부대중의 걱정과 동참의 뜻이 있었다. 그리하여 이제 우리는 전국의 사부대중과 연대하고 함께 뜻을 모아 「용주사 청정도량 수호를 위한 전국 사부대중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이고 역사적 사명감으로 용주사를 창건한 정조대왕의 대동사회 구현을 위해 기필코 용주사 정화를 이룰 것이다.


용주사 전강문도회 대중, 용주사 신도대중, 수원.화성의 시민과 불자들, 그리고 전국의 모든 종단정화를 바라는 단체와 불자들, 그리고 불교의 지혜와 공덕의 가르침을 존중하는 국민들이 함께 할 것이다. 대처승 성월과 호법부장 세영스님에 관한 모든 사실은 수원시내, 화성시내 곳곳에, 용주사와 수원사 인근에 수만장의 전단이 뿌려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거짓의 위선으로 하고 있는 경기도 종교인 평화회의에도 알릴 것이다. 총무원 조계사에 가서도 단식, 묵언정진과 사부대중 궐기대회가 열릴 것이다. 우리는 이제 저 비열하고 패륜적인 수행의 보리심을 가지지 못한 자들을 상대하는 차원이 아니다. 정조대왕의 창건의 뜻과 부처님의 정법, 그리고 역대 조사님들의 수행정신, 신도대중의 간절한 신심으로 올바르고 광명스러운 용주사 정화를 이룰 것이다. 저런 비열한 범계자들은 우리의 수행과 정화의 정신에 상대하기에 대상이 될 수 없다. 수행자의 의미도 없고 비구정신도 없는 자들을 우리는 이제 상대하지도, 관계하지도 않겠다.


그리고 그 비호자들에게도 한 치의 의미도 두지 않겠다. 우리는 베트남의 자유와 종교적 수행환경 수호를 위해 소신공양한 틱광둑 스님처럼 용주사 정화를 위해 심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칠 것이다. 어떤 모함과 음해 그리고 회유와 협박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고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수원.화성의 모든 시민들과도 함께 자랑스런 정조대왕의 아름다운 꿈을 지키고 이룰 것이다. 우리 사부대중 비대위는 결연하게 선언한다.

 

대처승 성월은 이제 비구가 아니다. 대처승 성월은 결코 용주사 교구장이 될 수 없다! 정조대왕의 창건의 뜻과 전강 대종사의 투철한 수행의 정신이 끝없이 패륜을 저지르는 대처승 성월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용주사를 정법안장의 청정수행도량이 되게 할 것이다.
1600여년의 수행의 금자탑을 쌓아온 이 땅의 불교역사여!
효찰대본산 용주사를 정법의 청정도량이 되게 하여 정조의 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용주사가 되게 하소서!
나무제불보살마하살!

 

불기 2559(2015)년 9월 4일
용주사 사부대중비상대책위원회(임시대표 대안스님 외 전국사부대중연합일동)

 

 

 


 

<ⓒ참좋은인연신문사 &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획
출판

無一우학스님의 법문집 [아, 부처님]

無一우학스님의 법문집 [아, 부처님]

문화

2018년 10월 13일 대구불교 한마음체육대회

2018년 10월 13일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대구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대..


회사소개 | 사이트맵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1301-20번지 우리절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 대표번호 TEL) 053-474-8228
등록번호 : 대구아00081 | 등록년월일 : 2012.03.26 | 발행인 : 심종근 | 편집인 : 이은경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종근
Copyright 2012(C) (주)참좋은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