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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유가족-미수습자 가족등 참관해야"

2015.08.28 | 추광규 기자



조계종노동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아 세월호 인양과정에 세월호 희생자, 미수습자 가족이 참관 할 수 있게 하여 가족과 국민의 신뢰 속에서 인양을 해 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8월 28일은 세월호 참사 500일이 되는 날이다.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는 28일을 하루 앞두고 조계종노동위는 ‘세월호 참사 500일을 맞으며’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강조하면서 “304분의 희생자 극락왕생과 미수습자 온전한 인양을 진심으로 부처님께 발원드리며 세월호 진실.인양의 그날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계종노동위원회는 “500일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지만 여전히 가족들은 ‘세월호는 왜 침몰했고 자신의 가족이 왜 죽어야 했는지 밝혀 달라’고 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한국사회의 총체적 안전시스템을 꼼꼼히 재점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월호 사고 이후 쏟아낸 각종 대책들이 어떻게 수립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이라도 하고 있는지 정부, 국회, 관련 기관 등은 확인하여야 한다.”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세월호 참사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조계종노동위원회는 계속해서 “정부는 세월호 특별 조사위원회 활동에 대하여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여야 할 것”이라면서, “국민이 바라고 있는 세월호 사고 원인과 구조 활동 문제와 책임에 대하여 철저한 진실규명이 밝혀져서 다시는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해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매일 길거리에서 자식의 뼈 한 조각이라도 찾게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미수습자 시신 유실방지에 최우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미수습자 완벽한 유실방지를 취하여 국민의 시신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끝까지 찾겠다는 의지를 정부는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이 같이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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