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복권사태에 대한 세 번째 토론회가 오는 20(목) 오후 6시 30분 불교여성개발원 자비실에서 열린다.
94년 불교개혁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는 '위기의 한국불교, 재가불자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사회는 김종규 교단자정센터 공동대표가, 발제는 김관태 불교사회연구소 연구원이 '80년대 이후 불교운동의 흐름'을 김형남 교단자정센터 대표가 '개혁운동의 현 주소와 연대활동 전망'을 이와 함께 우희종 바른불교재가모임 대표가 '한국불교의 위기 상황과 재가운동의 역할'을 각각 발제한다.
토론에는 박법수 前 대한불교청년회 회장과 윤남진 NGO리서치연구소장, 최연 정의평화불교연대가 참여한다.
한편 '94년 불교개혁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비상대책회의'에는 나무여성인권상담소, 대불련총동문회, 대한불교청년회, 민주주의불자회, 바른불교재가모임, 불교사회정책연구소, 불력회, 삼보법회, 정의평화불교연대, 종교와젠더연구소, 지지협동조합, 참여불교재가연대, 청년여래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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