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이 11일(목) 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2백만 원을 기탁했다. ▲ 불교계 지도자 국회의장 초청 자선만찬 기금 전달 기념촬영 © 아름다운동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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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금은 지난 10일(수) 오후 국회 내 사랑재에서 가진 '불교계 지도자 국회의장 초청 자선만찬'에 정의화 국회의장을 초청하고 '국회의장의 바쁜 시간'을 사는 형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불교계 지도자들이 금일봉을 모았으며, 정의화 국회의장은 그 기금을 (재)아름다운동행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만찬행사는 미국의 투자 귀재 워렌 버핏과의 오찬 경매처럼 자선기금으로 모아서 뜻 깊게 사용하고자 진행됐으며 정의화 국회의장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10일 진행된 행사에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불교계 신도 22명이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