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불교 성지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14.06.23 | 김성호 기자

호국불교 성지인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2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카타르 도하에서 제38차 위원회를 열고 남한산성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는 22일 카타르 수도 도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세계유산위원회을 열고 우리나라가 신청한 남한산성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은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석굴암·불국사 등을 포함해 11곳으로 늘어났다.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지난 4월25일 제출한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보고서’를 세계유산위원회가 이날 받아들이면서 등재가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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