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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는 '송파 세모녀 죽음'...불교적 해법 모색한다!

2014.06.06 | 추광규 기자



조계종노동위원회는 지난 2월 송파 세모녀의 죽음 이후 가난 때문에 죽어간 이들을 위한 위령제와 4월 15일 세모녀 49재를 진행하며, 빈곤문제의 사회적 해결과 불교적 해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 조계종노동위원회는 고인들의 극락왕생을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11일(수)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템플스테이 종합정보관 3층 문수실에서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의 “박근혜 정부 복지3법, 새정치민주연합의 세모녀법의 비판과 대안“의 발제를 듣고 중앙승가대학교 유승무 교수를 비롯한 빈곤, 사회전문가들이 상호 토론을 한다.

 

조계종노동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 대해 "송파 세모녀  죽음이 세간에 알려지고 나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여.야는 앞 다퉈 세모녀  관련법들을 만들고 대책 수립을 한다고  했지만 지금껏 법도, 대책도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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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에 송파 세모녀 100일을 맞아 그간 나왔던 빈곤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어떤 빈곤대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발표한 뒤, 다양한 사각지대 문제에 대해 검토하는 토론회를 가질 것"이라면서, "커다란 사건이 나고 나서 시간이 흐르면 사건과 대책을 함께 잊어버리고 마는 한국사회의 현주소를 반성하고, 빈곤과 빈곤으로 인한 죽음의 문제에 대하여 국가적 책임과 사회적 관심을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되새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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