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지역의 최대 도심 포교도량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3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밀허스님은 “효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효를 실천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산하 무일복지재단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초중고생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무일복지재단 좋은인연 장학회에서 매년 지급되는 장학금 전달식에서 올 해는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6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29명의 모범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한편 올 해 행복한마당 경로잔치에는 임병헌 남구청장과 임미화 한국불교대학 총동문 회장 무일복지재단 후원회 곽병해 회장 박원곤 이사, 그리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출마를 앞 둔 각 정당의 기초단체장후보들과 의회 의원들도 내빈으로 참석 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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