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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순환전보라는 이름의 죽음의 강제전출"

2014.04.07 | 정수동 기자



강제전출 대상자로 선정된 노조원이 자살하는 등 철도공사의 파업이후 노사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노동위원회(위원장 종호스님)가 성명서를 통해 철도공사의 보복성 강제 전출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지난 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철도공사가 순환 전보라는 이름의 인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는 노조를 와해시키고 노동자 개개인을 압박하기 위한 강제 전출”이라면서 “조합원의 죽음을 가져온 철도공사의 전보는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계속해서 “조합원의 죽음을 가져온 철도공사의 전보는 즉각 멈추어야 하며 노사가 지난 파업 당시 합의한 정신을 살려 수개월째 겉돌고 있는 ‘철도산업발전위원회’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끝으로 “故 조상만 씨의 극락왕생을 빌고 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노사가 이번 사태의 원인인 순환전보에 대해 하루속히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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