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법홍포에 그 공로가 큰 불자' 찾는다!
2014.03.30 | 김성호 기자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를 격려하는 ‘불자대상’추천이 시작됐다. 조계종은 2014 불자대상 시행과 관련 공고문에서 그 대상으로 ▲불법홍포에 그 공로가 큰 불자 ▲한국불교의 위상 제고에 그 공로가 큰 불자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그 공로가 큰 불자 ▲종단의 발전과 홍보에 그 공로가 큰 불자 ▲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그 공로가 큰 불자 (위 불자에는 외국인과 고인(故人) 및 단체를 포함)로 규정했다. ‘불자대상’의 추천자격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각 교구본사 주지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등록 사찰 주지스님(말사의 경우 교구본사의 동의를 받아야 함) ▲대한불교조계종 등록 각급 포교단체 및 신도단체(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의 동의를 받아야 함)로 규정했다. ‘불자대상’의 추천기간은 3월 24일(월) ~ 4월 11일(금)까지며 시상식은 5월 6일(화) 오전 10시 조계사 봉축 법요식장에서 행해질 예정이다. ‘불자대상’에게는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 추천서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조계종단 홈페이지(http://www.buddhi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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