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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 예하 & 총무원장' 갈등설, 조계종 진화 나서

2014.03.27 | 추광규 기자



동화사 주지후보 지명과 관련 조계종 최고어른인 종정 예하스님과 자승총무원장 갈등설이 대두되자 조계종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조계종은 지난 25일자로 발표한 '동화사 주지후보 추천과 관련한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동화사 주지 임명을 비롯한 각종 종무행정을 종헌종법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하는 것은 총무원의 소중한 책무"라면서, "공정한 종무를 집행할 수 있도록 사실여부가 없는 주장은 자제해 주실 것을 바라며, 종단 안정과 화합을 통한 정토구현의 큰 길에 함께 하실 것을 권청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조계종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동화사 후임 주지 추천과 관련하여 근거없는 의혹 주장으로 종단을 혼란스럽게 하고 승가화합을 저해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총림법 제8조에 근거하여 총림의 교구본사주지는 방장의 추천으로 총무원장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총무원장은 종단의 법적 대표자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종헌종법에 근거하여 종단의 안정과 질서를 책임져야 하는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조계종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총무원장이 본사주지 선거 등 이권개입에 혈안이 돼 종정예하스님을 모시는 일을 등한시해서는 안될 것’이라는 등, 터무니없는 의혹에 편승하여 분열을 조장하고 실상이 없는 추측을 내세우는 것은 상식과 이해를 벗어난 무책임한 행동이며 승가화합을 깨뜨리는 행위"라면서 "사실여부가 없는 주장은 자제 해달라"며 당부하고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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