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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조계종에 "사측과 대화자리 마련해달라"

2014.03.25 | 이계덕 기자



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과 박태만 수석 부위원장 등은 24일 조계사를 찾아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김 위원장 등 철도노조 측은 "사측이 130명 해고, 274명 중징계, 손해배상(162억원)과 가압류 (116억원) 등의 조치에 이어 사업소별로 5∼10%씩 2천여명에 대해 보복성 강제전출을 하려 한다"며 "길게는 30년여년 근무하던 사람이 다른 곳으로 발령나고 있는데 이는 열차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고자 생계비를 조합비에서 지원하는데 가압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나서 노사 대화의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자승 스님은 "갑갑하고 어렵더라도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보자"며 "기회가 되면 사측에 따로 대화의 자리를 제안하겠다"고 화답했다.
 
철도노조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날 면담은 약 30분간 진행됐고, 철도노조는 조계종 측에 지난 파업 때 지지해줘 감사하다는 뜻으로 KTX 모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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