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선재의 선물' 3000명 넘었다!
2014.02.07 | 김성호 기자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이 올해로 6년동안 3천명이 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6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는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의 ‘선재의 선물(책가방)’ 전달식이 있었다. 아름다운동행이 후원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선물은 도서와 학용품이 가득 담겨있는 책가방으로써 전국 206개 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한 508명의 취학아동들에게 전달한다. 이로써 지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총 3,00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총무원장스님은 전달식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라"는 덕담과 함께 어린이들 한 명 한 명 직접 책가방을 걸어주며 첫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으며, 대표로 선물을 받은 6명의 어린이들은 합장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가방 전달식에 앞서 아름다운동행 지원단은 선물포장을 함께 도왔으며, 회원 108명이 5만원씩 정성을 모아 마련한 540만원을 선재의 선물 기금으로 전달했다. 선재의 선물은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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