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의 대표경전인 '묘법연화경'을 비롯해 7건의 불교 문화재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묘법연화경 권 4~7, 묘법연화경 권 3~4, 5~7을 비롯해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보살좌상과 복장유물, 평창 상원사 목조문수보살좌상 복장전적,대구 용연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복장유물, 대구 운흥사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홍가신 청난공신 교서와 관련 고문서 등 총 7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묘법연화경 권3~4, 5~7건은 문화재청이 시행한 불교문화재 일제조사를 거쳐 국가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나머지 6건은 일반 문화재 소유자의 신청에 따라 국가문화재로 지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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