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승스님이 23일 내성천 지킴이로 나선 지율스님을 방문해 격려한다. 자승 스님은 23일 오후 1시 30분 지율 스님이 기거하는 텐트를 찾아 격려하고, 자비나눔 기금 1,000만 원도 전한다. 또 자승스님은 영주댐 공사가 진행되는 영주시 평은면 일대와 영주댐 공사로 모래가 유실돼 육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내성천 중류지역도 방문할 예정이다. 내성천은 세계에서 보기 드문 모래강으로, 영주댐이 완공되면 내성천 19Km구산, 10,4㎢의 유역이 물에 잠기게 된다. 자승 스님의 격려방문에는 환경위원장 장명 스님, 사회부장 보화 스님, 운문사 주지 일진 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원경 스님,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 총무원 사회국장 혜만 스님, 내청천 습지와 새들의 친구 등이 참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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