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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불교문화 발굴 '조계종-문화재청' 손잡을까?

2014.01.10 | 김성호 기자



나선화 신임 문화재청장이 발해 불교유적지 발굴과 조사 작업을 조계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 문화재청장이 8일(수)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한 것.
 


 
이에 앞서 예방자리에서 배석한 임석규 불교문화재연구소 실장은 "러시아 지역에 남아 있는 40여개의 발해 절터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취지의 건의에 대해 나 문화재청장은 “문화재청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문화재는 가장 관심 있는 분야다. 어려운 시기에 소임을 맡게 됐는데 취임을 축하하고 불교문화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문화재 보존 관리와 불교문화 융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항상 여러 현장에만 있었는데 일선에서 추천받아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열심히 일하고 정법 정도대로 사안들을 해결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문화재청장은 “불교문화재는 굉장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문화재청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미래 가치를 개발하고 아시아 정신문화가 세계를 이끌어  가는데 한국불교가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소임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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