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언론문화상 대상, EBS 다큐프라임 '천장'
2013.11.22 | 김성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보리가 주관하는 제21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EBS 다큐프라임 "천장(天葬)"(2부작)등 수상자와 수상작품이 선정 되었다.
최우수상에는 TV부문에서는 KBS 파노라마석굴암이, 우수상에는 BTN 3.1절 특집 '암흑 속에 핀 화엄 불국토, 초월의一心敎', 부산MBC '선문촬요, 마음속 부처를 읽다'가 선정됐다.
라디오부문 최우수상은 울산 MBC 부처님 오신날 특집 '바그마티강의이별' 우수상에는 BBS불교방송 '다큐에세이(2부작)'이 선정됐다.
신문부문 최우수상은 불교신문 '특별기획 한국불교20년 후를 생각 한다'가 우수상에는 중앙일보 '육조혜능 열반 1300주년, 한국 선불교의 뿌리'가 선정됐다. 불교언론인상에는 KBS 이동식 기자가 특별상에는 다큐영화 '길위에서'가 각각 선정됐다.
| ▲EBS 다큐프라임 '천장' 방송 이미지 캡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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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문화 창달 크게 기여한 사람과 작품 선정
올해 21번째를 맞이한 ‘불교언론문화상’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TV․라디오․신문․뉴미디어 등 기타 분야에서 뛰어난 불교관련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아울러 언론계에 남다른 공로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과 작품을 선정하여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을 선정했다.
작품분야 상은 한해 동안 (2012년도 10월 1일부터 2013년도 9월 30일까지) 발표·방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45작품이 접수되어 예심을 거쳐 본심에는 TV 11개, 라디오 6개, 신문 9개등 총 26작품이 본심에 올랐다.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은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며 혜일스님(운영위원장/총무원 문화부장), 일감스님(총무원 기획실장), 송묵스님(총무원 포교부장), 대오스님(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장), 장적스님(미디어 홍보 특보), 김기량(사단법인 보리 이사장), 권순일(안국선원신도회 상임부회장), 박준영(국악방송 사장), 원용진(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무곤(동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종권(전 KBS방송심의위원) 위원이 선정했다.
제21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목)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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