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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765KV 초고압 밀양송전탑...고마해라!"

2013.10.29 | 김성호 기자



"송전탑이 생기면 그 마을은 황폐화되고 공동체가 파괴됩니다. 공사가 즉각 중단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지난 24일 목요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송전탑 건설 반대 765배’ 행사에서 조계종 노동위원회 위원장 종호스님은 한국전력 측의 공사 강행을 비판하며 중단을 촉구했습다. 스님은 이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종호스님은 “집값은 물론이고, 전자파로 인해 백혈병이나 암 등에 쉽게 노출되는 등 삶 자체가 파괴 된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와 한전은 즉각 공사를 중단하고, 할머니 할아버지의 요구사항을 들어 송전선로 지중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위 스님들은 밀양 주민 10여명과 밀양 송전탑 서울대책위원회, 가톨릭농민회 등 40여명과 함께 한배 한배 정성을 다해 절을 했다. 765라는 숫자는 밀양에 건설 중인 송전탑의 전압규모 765kv를 상징한다.

매번 절을 할 때마다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 촉구, 에너지 정책의 전환, 인권 탄압하는 경찰 규탄 등의 의미를 담아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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