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스님, SNS 부정적인 글 67.7%로 조사돼
2013.10.27 | 이계덕 기자

SNS(소셜네트워크)에 올라온 글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연임된 '자승 스님'에게 부정적인 글이 67.7%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불교닷컴>이 24일 밝혔다. <불교닷컴>이 SNS 분석서비스인 펄스K(www.pulsek.com)를 이용해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달간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올라온 글을 조사한결과 '자승스님'에 대한 부정적인 글은 67.7%로 나타났으며, 불교에 대한 긍정적인 글은 51.79%로 절반을 겨우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달간 SNS에서 자승 스님 관련 글은 1,177건이 올라왔으며 SNS별로는 트위터가 1,012건(85.98%)으로 가장 많았고, 블로그는 105건(8.92%), 페이스북이 60건(5.10%)였다.
'불교'를 담은 멘션은 지난 한달간 6,381건으로 하루 평균 213건이 생성됐다. 이 가운데 긍정적인 멘션이 51.79%, 부정적인 멘션이 37.49%, 중립적인 멘션이 10.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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