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년 7월 31일 수요일.
37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폭염에도
많은 신도님들이 동참하신 가운데
선망부모 및 인연있는 영가를 천도하는 백중4재 법회가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지극정성 집전해주신 대중스님들과 일심으로 기도하신
신도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영가님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였습니다.
천도재가 끝난 후 회주 큰스님께서는
”간절한 정성에 크나큰 가피가 있다.“고 하시며
자기업을 잘 아는 사람은 자기자신이기에 지혜의 씨앗을 심고
복덕의 씨앗을 심어 정법도량 우리절에서 법문을 들으며 선업을 닦고
백중재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여 기도수행하며
선망부모 조상을 잘 천도하는 것이 내 수행도 되고 큰 복을 짓는 일이라 하시며
다시금 재를 지내는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백중4재 기도에 동참하신 인연공덕으로 신도님들의 삶이 늘 편안하시길 바라며
감로의 법문을 설해주신 큰스님, 정성껏 집전해주신 대중스님,
백중4재의 원만회향을 위해 수고해주신 미타회, 도법회, 청정회, 부루나회,
총동문신도회, 처처에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참좋은 인연입니다.()()()
*** 백중 5재는 8월 6일 화요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