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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 내음과 함께  꽃들이 어우러져 
화사한 봄햇살을  만끽할 수있는  최고의 날 
불기2567년 4월24일 오후 7시30분  ,경산도량 20주년을 맞이하여
고대하던 새법당 이전 법회를  회주 큰스님을 모시고
각 도량 주지스님 및  큰절 동문신도회, 각 도량 동문신도회, 경산도량 법우님들과 함께
테이프 컷팅, 경산도량 녹향다례회에서 육법공양,
경산도량 "정중동합창단"과 큰절"백상효합창단"의 "축복,연꽃법당" 축하곡에 이어
개회사를 시작으로 삼귀의.반야심경, 청법가로 회주 큰스님의 축하법문순으로
여법하게  원만 봉행했습니다.

경산도량 선호주지스님께서는 
경산도량 이전법당 개원을 위해  동문신도회를 비롯하여
수고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하고
이렇게  축하해주시기위해 먼길을 달려와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경산도량 오신지 1년 4개월밖에 안됐는데
십년은 더 늙어진것같다는...
이렇게  일을해보니
큰스님은 얼마나 더 힘드실까  다시금  존경스럽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